■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중동 상황,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미국과 이란의 막판 기싸움이 치열한 것 같습니다. 관련 영상부터 보겠습니다. 휴전 종료 시점이 조금 혼선이 있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잘못 말했나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은근슬쩍 하루를 미룬 거죠?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백승훈]
미국 시간으로 자기네들이 얘기했다고 했으니까. 그런데 말이 되지는 않죠. 왜냐하면 우리가 언론에서 계속해서, 미국 언론도 21일이라고 계속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아마 그걸 모르지는 않을 거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현지 시간 21일이고 미국 시간으로 얘기하다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몰랐을 것 같지는 않고 이 협상이 지금 물리적으로 마지막 막판까지 서로 줄다리기를 하다가 이게 협상이 이루어지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본인이 판단해서 이렇게 기한을 늘린 것 같습니다.
일단 그러면 협상은 시간적으로는 조금 번 것 같고 그리고 또 한 가지 혼선은 밴스 미국 부통령이 파키스탄으로 갔다고 어제 저희가 보도도 했었는데 아직 안 간 거죠?
[백승훈]
가지는 않았고 그런데 아마 이렇게 얘기할 것 같습니다. 실무 관련한 팀들은 먼저 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통신 설비라든지. 왜냐하면 지금 이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밴스 부통령이 1차 협상에서도 말을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수시로 연락을 하면서 자기가 정보를 받았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직통라인은 보안이나 이런 것들이 철저하기 때문에 통신장비나 이런 것들이 먼저 설치가 되어 있어야 해서 이미 그 통신 장비나 설비들은 다 우리가 먼저 보냈다라고 얘기했으니까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어차피 그게 간다는 게 우리 대표단이 가는 하나의 프로세스 중 하나다라고 해서 보냈다 이렇게 얘기를 한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식의 언사들은 우리 언론이나 다른 상대국에게 여러 가지 혼선을 줄 수밖에 없죠.
그래도 밴스 미국 부통령이 간다는 건 파키스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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